고주원이 김정훈에게 큰 점수 차로 농구시합을 이겼다.
1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과 고주원이 팀을 나눠 농구수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주원은 팀원에게 "이기면 매점에 데리고 가겠다"고 공약을 했다.
고주원은 첫득점을 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 듯 했으나, 이어 김정훈이 2골을 연달아 넣으며 5대4로 추격해왔다. 이에 위협을 느낀 고주원은 더 열심히 했고, 결국 13대 4로 승리했다.
고주원은 "5대4 일때 잠깐 위협을 느꼈지만, 그 이후는 물 흐르 듯 긴장감이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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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