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이 전교 수학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1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현대 청운고 전교 수학대회가 열렸다. 전학생 스타들은 광속으로 타락을 한 가운데, 김정훈만 마지막 라운드까지 올랐다.
김정훈은 정확성을 요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속도는 느리지만 천천히 길을 찾기 시작했고, 그의 선전에 다른 스타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결국 다른 두 학생과 함께 공동우승을 했다. 우승 후 김정훈은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았다. 또한 세명이 벌인 갈라쇼에서는 혼자 문제를 풀어내는 신공을 펼쳐보였다.
고주원은 "그 형은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신인 것 같다"고 극찬을 했다. / bonbon@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