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이 숨겨뒀던 당구 실력을 뽐냈다.
찬열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18초'에서 조회수 배틀에 나서 당구 묘기에 도전했다. 김가영 프로와 함께 당구장을 찾은 찬열은 자신만만한 모습.
찬열은 '300 이하는 하지 말라'는 찍어치기에 도전, 연이어 성공하며 김가영 프로도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중계하던 MC 이경규는 "당구장집 아들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의 첫 조회수 배틀에는 엑소 찬열, 씨스타 소유, 표창원 소장, 봉만대 감독, 김종민, 김나영, 영국남자 조쉬, 월급 도둑팀 등이 참여했다. / gato@osen.co.kr
'18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