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사상 초유 실격 사태..은지원 경기 '무효'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12 00: 19

'우리동네 예체능' 은지원의 경기가 무효로 돌아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해양경찰특공대 팀과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경찰특공대 준비생인 고재필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고재필 선수가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달하며, 은지원이 패배하는 듯 했지만 이를 지켜보던 코치가 이의를 제기하며 경기가 중단됐다.

고재필 선수가 경기 마지막이나 턴에서 양 손으로 터치해야함에도 한 손으로 터치한 것. 하지만 은지원 또한 경기 시작에서 하방 접영 킥을 해서 실격, 두 사람의 경기는 무효로 처리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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