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FNC 후배 정형돈에 야자타임 "막내야~"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5.08.12 07: 33

FNC 입사 순서로 보면 정형돈 보다 AOA 찬미가 한참 선배다. 특히 정형돈의 리액션은 국내 예능인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다. 야자타임에서 '4대천왕' 정형돈과 FNC의 막내 걸그룹 AOA 찬미가 마주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11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 V앱 스페셜 라이브쇼 'FNC 夜유회'에는 FNC엔터테인먼트 인기 아티스트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주니엘 AOA가 출연했다.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개그맨 정형돈은 MC를 맡아 1시간 동안 유쾌한 생방송을 이끌었다. 그리고는 끝나기 전 소속사 선배 겸 동료 출연진과 야자타임을 진행했다.

AOA 찬미는 가장 늦게 소속사에 합류한 정형돈을 가리켰다. 그러면서 "(회사) 막내니까 알아서 잘해"라고 강하게 말했다. 찬미의 센스에 정형돈은 물론 출연자들 모두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주니엘은 씨엔블루 정용화와 야자타임을 진행했고, 엔플라잉은 FT아일랜드 이홍기에게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FNC 夜유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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