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12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11일) 방송된 '화정' 36회는 1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회(9.0%)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미세스캅'이 9.2%를 기록하며, 9%를 기록한 '화정' 35회를 0.2%포인트 차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으나 다시 상황이 역전됐다. 11일 방송된 '화정'에서는 이괄(유하복 복)의 난에 직면한 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미세스캅'은 10.0%, KBS 2TV '너를 기억해'는 5.1%를 각각 기록했다./ purplish@osen.co.kr
'화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