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이 누적 관객 수 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빠르면 오늘(12일) 500만을 달성할 분위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5’의 누적 관객수는 오전 8시 현재 495만4277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만9912명을 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평일을 기준으로 평균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오늘 무난하게 5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 이는 개봉 14일 만의 기록이다.
‘미션 임파서블’ 다섯 번째 시리즈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의 유쾌한 액션 연기와 화려한 볼거리 등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여름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쟁작인 ‘베테랑’은 40만7705명(누적 358만9220명)을 모으며 1위를 차지했고 ‘암살’이 17만1896명(누적 932만9125명)으로 2위 자리를 지켰다. /joonamana@osen.co.kr
'미션임파서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