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부상으로 단편영화 재능기부 불발..윤승아·강태오 참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12 08: 37

배우 정겨운이 부상으로 단편영화 재능기부 참여가 어렵게 됐다.
정겨운은 제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와 영화전문매거진 맥스무비가 함께하는 '맥스무비 E-CUT 감독을 위하여' 재능기부 참여가 당초 예정됐지만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촬영 도중 입은 부상으로 참여가 어렵게 됐다.
'맥스무비 E-CUT 감독을 위하여'는 맥스무비에서 제작비를 지원 및 주관하고 배우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재능 있는 신인 감독에게 단편영화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부상 당한 정겨운을 제외, 윤승아와 강태오, 강한나 등이 재능기부를 결정하며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취지를 살려나갈 예정이다.
윤승아는 곽새미, 박용재 감독의 '세이버'를, 강태오와 강한나는 유재현 감독의 '일어나기'로 재능기부에 참여할 계획이다.
세 배우는 오는 9월 4일까지 각 작품의 촬영에 임하게 되며 완성된 작품은 제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열리는 오는 9월 17일에 첫 공개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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