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제19회 판타지아영화제 베스트액션영화상 수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12 09: 13

영화 '빅매치'가 제19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액션영화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빅매치' 측은 12일, "'빅매치'가 제19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액션영화상(Guru Prize for Best Action Feature)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빅매치'를 접한 현지 언론은 "'빅매치'는 판타지아 영화제 관객의 행복, 당신의 하루를 활기차게 해 줄 영화", "당장 링 사이드에 자리를 잡아라" 등의 호평으로 '빅매치'의 스타일리시하고 통쾌한 액션에 대해 칭찬했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가장 큰 장르영화제로 아시아 영화에 초점을 맞춰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일 폐막한 이번 영화제에는 총 140편의 장편영화와 271편의 단편영화가 출품되었으며 한국영화로는 '빅매치'를 비롯해 '끝까지 간다', '해무', '강남 1970', '상의원', '암살' 등이 소개됐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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