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측 "연인 유역비와 中예능 동반출연 맞다..오늘 녹화"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12 10: 04

배우 송승헌이 연인인 중국배우 유역비와 중국의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송승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전 OSEN에 "송승헌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어제(11일) 중국에 도착했다"며 "오늘 유역비와 함께 프로그램의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주연을 맡은 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의 홍보를 위해 후난위성TV 예능 '천천향상'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들이 영화 홍보를 위해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익숙한 모습이지만, 이들이 연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한층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송승헌은 지난 5일 "(유역비와)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며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제3의 사랑'은 베스트 셀러로 거듭난 소설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내달 2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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