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박병호가 치면 나도 친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8.12 20: 25

12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2사 1루에서 NC 테임즈가 역전 투런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넥센 박병호.
이날 넥센은 좌완 김택형, NC는 우완 언더 이태양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 투수는 지난달 31일 마산 경기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 뒤 12일 만에 다시 마주쳤다. 당시에는 김택형이 5이닝 1실점으로 이태양(5이닝 3실점)에 판정승을 거두며 팀의 NC전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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