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근호야 부탁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12 20: 28

12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5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전북 현대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 후반 이동국이 슛을 시도해 보지만 공이 이동국 뒤로 흐르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수원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전북은 최근 8경기 5승 3무의 기록을 유지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부산은 대전과 치른 지난 경기에서 2-1로 역전승, 8경기 연속 무승(3무5패)을 탈출하고 이날 24라운드에서 전북을 만났다.

한편, 전북 이동국은 이날 경기에 출전해 개인 통산 K리그 400경기 업적을 달성했다. 현역 중에서는 김병지(45, 전남 드래곤즈, 700경기)만 400경기 이상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대 K리그 통산 10번째 기록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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