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혜성 "문근영 추천 덕에 연예인, 은인이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12 23: 41

배우 김혜성이 문근영의 추천으로 연예인이 됐다고 말했다.
김혜성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문근영 때문에 데뷔를 했다더라"는 MC의 말에 "'얼짱'이라는 붐이었을 때 얼짱으로 이름을 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모임'이라는 곳이었다. (강예빈은) 솔직히 제 뒤였다. 저는 얼짱 1기다"라며 "근영이도 학생이었으니까, 친구들과 보면서 '얘가 괜찮게 생겼다'고 그래서 사무실에 추천을 해준거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문근영과 친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친하진 않고 은인이라고 생각한다. 꿈이 없이 살다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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