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송강호 “유아인, 머리찧는 연기하다 실제로 피났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13 00: 09

배우 송강호가 후배 유아인의 연기를 칭찬했다.
그는 12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유아인 씨가 돌바닥에 머리를 찧는 연기가 있었다. 열정적으로 하다보니 실제로 찧었다. 피가 났다”라고 말했다.
유아인은 선배 송강호 연기에 대해 “선배님 연기는 다르다. 영조와 많이 닮았다”라고 존경스러워했다.

송강호는 연기 변신에 대해 “그동안 소시민적이고 현실적인 이웃 이미지 느낌이 많았을 것이다. 관객분 입장에서 신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밤의 TV연예’는 이태임이 자숙 후 처음으로 방송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 jmpyo@osen.co.kr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