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요제' 정형돈&혁오, 팀명은 무엇?…2시간전까지 '미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13 18: 21

MBC 예능 '2015 무도가요제'를 위해 만난 방송인 정형돈과 밴드 혁오의 그룹명은 무엇일까. 공연이 열리기까지 2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미정'이어서 앞으로 공개될 팀명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MBC 측 한 관계자는 13일 오후 OSEN에 정형돈과 혁오의 팀명과 관련,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진행된다. 2013년 이후 2년 만에 찾아온 셈이다.
그러나 다섯 팀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팀명이 정해졌으나, 정형돈과 혁오의 팀명만 현재까지 미정인 상황이다.

이날 황태지(황광희 태양 지드래곤)의 ‘맙소사’, 이유 갓지 않은 이유(박명수 아이유)의 ‘레옹’, 으뜨거따시(하하 자이언티)의 ‘스폰서’, 상주나(정준하 윤상 다빈크 스페이스 카우보이 효린 주민정)의 ‘My life', 댄싱 게놈(유재석 JYP)의 'l'm so sexy', 정형돈과 밴드 혁오의 ‘멋진 헛간’ 순서로 무대가 꾸며졌다.
한편 '무도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로 이어져왔다. 오는 2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음원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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