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의 치명적 변신은 무죄..레오 상반신 노출 매력 어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13 08: 04

보이그룹 빅스의 유닛 LR 멤버인 레오가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13일 0시, LR은 빅스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VIXX LR. Beautiful Liar MV teaser 레오. 2015.08.17. 00am. Release.'라는 글과 함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의 레오 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레오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남성으로 완벽 변해 시선을 압도했다. 짧은 영상임에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레오는 무심한 듯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블랙 수트를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며 아련한 눈빛으로 여자들의 모성애를 자극했다. 반면 상반신 노출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강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는 클로즈업된 모습에서는 거친 남성적 매력으로 극과 극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피부 노출이 거의 없는 아이돌로 팬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는 레오는 이번 티저를 통해 상반신을 노출하며, 그동안 숨겨두었던 목선부터 넓은 어깨선까지 이어진 아름다운 선을 자랑해 폭풍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룹 내 첫 유닛 탄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LR은 블랙과 화이트의 상반되는 치명적인 남남'케미'를 연출하며 역대급 콘셉트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 12일에는 '뷰티풀 라이어' 뮤직비디오 라비 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파격적인 전신 타투와 독보적인 퇴폐미로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레오 버전 티저영상 공개로 발매 전부터 신곡과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7일 0시 발매. /seon@osen.co.kr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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