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가 전무후무한 액션장면으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강타한다. ‘라스트’에서 방영 전부터 뜨겁게 화제를 모아온 펜트하우스 액션신이 공개되는 것.
오는 14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곽흥삼(이범수 분)의 펜트하우스를 습격한 정사장(이도경 분)의 패거리들과 이에 맞서는 장태호(윤계상 분), 곽흥삼, 류종구(박원상 분)의 사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세 남자의 피투성이가 된 모습은 보는 이들을 충격케 하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 장면을 위해 제작진은 최다 물량과 최대인원을 투입,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격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혈투를 구현해냈다는 후문. 이에 이번 액션신은 여타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강도와 러닝타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관심을 더한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펜트하우스 장면은 모든 배우들, 제작진이 가장 고대하고 있는 명장면”이라며 “영화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스케일과 밀도 높은 액션은 ‘라스트’의 꽃으로 꼽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강세훈(이용우 분)의 정체가 곽흥삼의 친동생인 곽흥수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때문에 두 남자가 어떤 계략을 꾸미고 있을지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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