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 측이 배우 탕웨이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태용 감독이 소속된 영화사 봄 측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시나리오를 준비 중에 있지만 탕웨이가 주인공인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태용 감독이 시나리오 집필을 준비 중에 있는 것은 맞다"라며 "하지만 탕웨이를 염두에 두거나 탕웨이가 주인공으로 확정된 시나리오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나리오가 완성돼야 탕웨이가 출연하는지에 대해 이야기가 나올 수는 있겠지만 아직 준비 중인 상황이고 탕웨이를 염두에 둔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 trio88@osen.co.kr
영화사 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