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측이 가요제 좌석이 마감됐음을 알렸다.
‘무한도전’은 13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큰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 그리고 관람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준비한 좌석이 보내주신 성원에 비해 예상보다 작아 현 시간부로 마감됩니다. 더 좋은 방송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밤새 방문해주셨습니다. 오전 중으로 메인 무대 수용인원(3만 명)이 마감될 예정이고 LED로 생중계되는 '제2공연장 (수용인원 1만 명)'도 정오쯤 마감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힌 것보다 빨리 모든 좌석이 마감되며 이번 가요제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한 셈.
한편, ‘영동고속도로가요제’는 이날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열린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팬들이 구름떼처럼 몰려 교통대란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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