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사이먼디가 신곡을 들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13일, 복수의 관계자는 OSEN에 "지난 11일 사이먼디가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곳에서 사이먼디는 12일 공개된 신곡 '사이먼 도미닉' 컴백 무대를 가진 걸로 알려졌다.
사이먼디는 슈프림팀 활동 이후 2년 만에 솔로로 나왔다. 별도의 음악 방송 출연 계획을 잡지 않았지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이먼디는 같은 소속사 AOMG 식구들과 함께 나와 흥겨운 음악 잔치를 벌였다. 박재범, 로꼬 등이 그와 호흡을 맞추며 현장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사이먼디와 박재범은 지난해 6월에도 같은 무대에 선 바 있다.
한편 사이먼디는 21일 새 싱글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comet56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