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전효성, ‘정글의 법칙’서 눈물 터뜨린 이유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13 11: 16

‘정글 자매’ 남규리와 전효성이 눈물을 흘렸다. 
에서는 일명 ‘정글자매’로 불리며 돈독한 우애를 선보인 홍일점 ‘남규리’와 홍이점 ‘전효성’이 촬영장에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히든킹덤’편에서 생존 내내 서로를 친언니, 친동생처럼 살뜰히 챙기며 성격은 물론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많아 서로를 더 의지해왔다.

갑작스러운 남규리의 눈물과 이를 보고 안타까워하던 전효성까지 울기 시작하며, 촬영장은 일대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남규리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밖에서 늘 강한 척 하고 살았는데 ‘정글의 법칙’에서는 풀어진 송아지처럼 내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며 정글 생활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를 본 전효성 또한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어 늘 속상했는데, 정글에서 많은 힘을 얻는다”라며 ‘정글자매’의 깊은 속마음을 터놓았다. ‘정글자매’ 전효성과 남규리의 뜨거운 눈물을 흘린 자세한 사연의 내막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 4회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히든킹덤’은 결연한 의지를 선보이며 정글사냥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본격 생존을 담은 모습은 오는 14일 금요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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