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은결 "미녀 파트너 냄새에 민감" 폭소

마술사 이은결이 미녀 파트너와 사이를 재치 있게 풀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이은결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DJ 박명수는 "참 궁금했다. 마술사와 함께 나오는 미녀는 어떤 사이인가"라고 물었다.

이은결은 미녀 파트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던 중 "제가 냄새에 민감한 편이다. 파트너에게서 술 냄새가 날 때가 있다. 그러면 함께 춤을 다 춘 다음에 '술 마시고 왔니?'라고 묻는다. 가글이라도 하고 오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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