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리허설을 시작하며 관객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가요제 팀은 현재 리허설을 준비 중이다. 이 관계자는 OSEN에 "출연자들이 카메라 리허설을 위해 준비 중이다. 곧 카메라 리허설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는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 장소가 알려진 후 전국 각지에서 팬들이 몰렸고, '무한도전' 측은 앞서 "오전 중으로 메인무대 수용인원(3만 명)이 마감될 예정이고, LED로 생중계되는 제2공연장 수용인원(1만명)도 정오쯤 마감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번 가요제에는 가수 박진영과 윤상, 그룹 빅뱅의 GD&태양, 자이언티, 아이유, 그리고 밴드 혁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참가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무한도전' 가요제는 오는 29일 방송된다. /seon@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