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광복 70년 특집 ‘평화 오디세이 압록에서 두만까지’를 방송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광복 70년 특집 ‘평화 오디세이 압록에서 두만까지’에서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JTBC와 중앙일보가 함께 한 이벤트인 북·중 국경지대 답사 현장이 공개된다.
‘평화 오디세이 압록에서 두만까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인사 31인이 북·중 국경지대를 찾아 대한민국과 동아시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그리는 여정을 가졌다.
전직 총리·장·차관급 인사와 국회의원, 교수·언론인, 시인·소설가·음악인·의사, NGO 운동가 등 각계에서 한국을 대표할 만한 인물들로 구성된 이번 원정대는 통일 한국의 국경이 될 북·중 국경지대를 살펴봤다. 이들은 압록강과 백두산, 두만강으로 이어지는 1400㎞의 여정을 통해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직접 느껴보고 동북아의 긴장과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JTBC 광복 70년 특집 ‘평화 오디세이 압록에서 두만까지’는 1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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