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지,'막내에서 어엿한 주장으로'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8.13 16: 41

13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U-19 여자 축구대표팀 포토데이 및 훈련에서 홍혜지가 훈련에 임하고 있다.
2016 FIFA U-20 여자월드컵(개최국 파푸아 뉴기니)의 아시아 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일본, 북한 등 8개 팀이 참가한다. 4팀씩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2위까지 4팀이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3위까지 U-20 여자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지며, 한국은 북한, 이란, 태국과 같은 조에 속해 있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3 AFC 여자 U-19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작년 캐나다에서 열린 FIFA U-20 여자월드컵 8강에 진출하며 2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U-19 여자대표팀은 오는 15일 중국 난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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