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암살'을 보러온 관객들에게 한 번더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정재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암살' 흥행 감사 무대인사에서 "애인들도 꼭 만드시고 애인과 함께 '암살' 한 번더 봐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정재는 "여러분들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어 "애인들도 꼭 만드시고 애인들과 '암살' 한번 씩 더봐달라"고 귀엽게 부탁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개봉 20일째 900만을 돌파하며 2015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의 기록을 자체 경싱하는 등 개봉 4주차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암살'은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중이다./pps2014@osen.co.kr
지형준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