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선두타자로 나와 단번에 3루까지!'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8.13 20: 59

13일 오후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4회말 선두타자 넥센 김하성이 우중간 3루타를 날린 후 3루로 몸을 던져 세이프 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넥센과 한화는 각각 피어밴드와 송은범을 선발로 내세운다.
한화 송은범은 후반기 5경기에서 구원으로 3경기, 선발로 2경기에 나왔다. 후반기 성적은 5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8.18로 좋지 않지만 김성근 한화 감독은 그에게 다시 선발 기회를 줬다.

송은범은 올 시즌 20경기에 나와 2승6패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에 빠져 있다. FA 첫 해지만 FA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는 중. 피안타율이 3할4푼4리로 높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도 1.93으로 좋지 않다. 42이닝 30탈삼진 21사사구로 제구도 살아나고 있지 못하다.
송은범과 맞붙을 넥센 투수는 좌완 라이언 피어밴드. 피어밴드는 시즌 21경기에서 8승8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하며 승률 5할대를 오가고 있다. 최근 3연승으로 피치를 올리다가 직전 등판인 7일 두산전에서 3이닝 7실점(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연패에 빠진 팀을 구해야 한다. 시즌 한화전 성적은 3경기 1승1패 3.38.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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