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지드래곤, 아이유와 함께 4년 전 불렀던 '바람났어'의 무대를 다시 꾸몄다.
박명수는 13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열린 MBC 예능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불렀던 '바람났어'를 다시 불렀다.
이날 박봄을 대신해 아이유가 피처링을 맡았다.
한편 '무도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로 이어져왔다./ purplish@osen.co.kr
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