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역시 창용불패'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13 21: 37

13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종료 후 박석민과 임창용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삼성이 KIA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12일 잠실 LG전 이후 2연승. 이로써 KIA와의 상대 전적을 6승 6패로 균형을 맞췄다.

선발 윤성환은 7이닝 2실점(3피안타(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호투하며 시즌 12승째를 거뒀다. 지난달 26일 대전 한화전 이후 3연승. 또한 삼성은 1회 안타 3개를 추가하며 KBO 사상 최초로 팀 통산 3만8000안타를 달성했다.
반면 KIA는 9일 마산 NC전 이후 2연승을 마감했다. 2회 신종길이 우월 투런 아치를 터뜨리며 역대 두 번째 팀 3500홈런을 달성했다. 선발 조쉬 스틴슨은 4이닝 3실점으로 시즌 9패째를 떠안았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