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시원한 여름 노래를 팬들에게 선물하며 '깨방정' 매력을 발산했다.
에이핑크는 13일 오후에 진행된 네이버 V앱 생방송 '에이핑크 함께 떠나요♪ (Let's Go!)'에서 "휴가철 꽉 막힌 도로에 짜증 많이 나실 텐데 저희가 신 나는 여름 노래를 추천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막내 하영은 쿨의 '해변의 여인'을 추천했고 보미는 다섯손가락의 '풍선'을, 은지는 거북이의 '비행기'를 언급했다. 나은은 UN의 '파도'를 '강추'했고 초롱은 180도 다른 분위기의 문명진의 '잠못 드는 밤에'를 선곡했다. 마지막으로 남주는 생일을 맞은 보미를 위해 커피소년의 '생일축하합니다'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스케줄을 마치고 버스에 올라탄 채로 여섯 멤버들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노래가 나올 때마다 버스에 앉아 열창하며 춤을 췄고 특유의 소탈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comet568@osen.co.kr
V앱 생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