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깨어났다..첫마디 "그 돈 내가 갚아줄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13 23: 08

김태희가 깨어났다.
13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코마상태의 여진(김태희)과 만나는 태현(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진은 그룹 음모에 의해 코마상태에 빠져있는 상태. 태현은 여진의 주치의가 돼 그 사정을 알게되고, 이과장(정웅인)으로 부터 이 일을 발설하지 말라는 협박을 받는다.
이후 병원에 테러 사건이 일어나고, MVP층에 있는 환자들은 다 피신한다. 여진 역시 피신했다가 사태가 정리가 되자 병실로 들어온다. 그 과정에서 여진은 깨어나고, 그 병실에서 전화를 받던 태현은 사채업자들에게 돈 촉구를 받는다.

여진은 "그 돈 내가 갚아줄꺄?"라며 태현에게 제안을 해 태현을 놀라게 했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드라마로, 매수 수요일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용팔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