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안정환이 바가지 씌운 화가에게 경고를 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가이드’에서는 본격적으로 파리 관광을 하는 고객님들과 가이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객님들에게 몽마르트 언덕을 찾아 파리 전경을 소개한 뒤 자유 시간을 선사했고, 덕분에 가이드들은 휴식 시간을 가졌다. 몽마르트 골목을 돌아다니던 가이드들은 초상화를 그리기로 했고, 이내 그림이 완성됐다. 화가는 이들에게 한화로 25만원을 요구했고, 결국 가이드들은 몽마르트에서 눈 뜨고 코를 베였다.
이에 분노한 안정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걸리면 죽습니다. 복수는 꼭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인생 그렇게 살지 마시고 그 돈으로 유용하게 쓰길 바란다”며 바가지 씌운 화가에게 경고의 멘트를 날렸다.
‘가이드’는 권오중, 안정환, 박정철, 서울여대 김창옥 교수가 여행이 절실한 주부 8명과 유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는다. 출연자들은 지난 5월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를 거치는 6박 8일 여행을 다녀왔다. / nim0821@osen.co.kr
‘가이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