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안정환, 파리에서도 알아본 ‘반지의 제왕’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13 23: 47

‘가이드’ 안정환이 파리에서 ‘반지의 제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가이드’에서는 파리에 도착한 고객님들과 가이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몽마르트의 명물인 축구공 퍼포먼스의 달인을 발견했다. 묘기를 보이던 청년은 안정환을 발견했고, 야심 찬 도전장을 던졌다.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안정환은 청년과 축구공 묘기 대결을 펼쳤다.

멋진 볼거리를 펼친 두 플레이어는 대결을 마친 후 진한 포옹을 한 후 기념사진 촬영까지 마쳤다. 대결이 끝난 후 자신을 알아볼 줄 몰랐다며 기뻐하던 안정환은 “오늘 와인 한 잔 사겠다”고 말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가이드’는 권오중, 안정환, 박정철, 서울여대 김창옥 교수가 여행이 절실한 주부 8명과 유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는다. 출연자들은 지난 5월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를 거치는 6박 8일 여행을 다녀왔다. / nim0821@osen.co.kr
‘가이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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