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곽정환 PD의 차기작이 윤곽을 드러냈다.
곽정환 PD는 14일 OSEN과의 통화에서 "오래 준비를 해왔던 작품이다. '동네영웅'(가제)이라는 타이틀로 현재는 준비 단계며, 생활밀착형 동네첩보물 콘셉트가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곽정환 PD의 컴백 준비(6월27일 OSEN단독)는 앞서 한 차례 예고된 바 있다. 최근 CJ E&M 측은 '동네영웅' 편성을 놓고, 내부 회의를 진행한 상태며 OCN 컴백이 유력할 전망이다.
곽정환 PD는 KBS 24기 공채 프로듀서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추노', '도망자 플랜B' 등을 연출하며 스타 PD로 발돋움했다. 이후 2011년 KBS를 퇴사해, CJ E&M으로 이적해 '빠스껫볼'을 연출했다. / gato@osen.co.kr
'추노' 포스터(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