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토론토 영화제에 참석한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광수의 토론토영화제 참석이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광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돌연변이'가 토론토 영화제 뱅가드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며 "다른 일정들이 많아 최근까지 일정을 조율 중이였는데 최근 참석이 확정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정이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오는 9월 10일께 토론토로 향할 예정이며 토론토 영화제에서 '돌연변이'와 관련된 내부 행사들에 참석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