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깜찍한 핀업걸 변신…'78년생 맞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14 09: 55

가수 채연이 깜찍한 핀업걸로 변신했다.
14일 빅이슈 코리아 측은 '빅이슈' 114호 표지와 커버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가수 채연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채연은 화려한 프린팅 의상이 주는 강렬함이 무색할 정도로 그녀만의 표정과 제스처로 핀업걸을 완벽 소화했다. 매 컷 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헤어, 메이크업으로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을 전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채연은 긴 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콘셉트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소품을 직접 챙기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잘 되는 시기도 오고 내 생각처럼 안 풀릴 때도 온다. 중요한 것은 '그걸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인 것 같다"며 "지금은 할 게 너무 많은 느낌이랄까. 목표를 딱 정하기보다는 일단 이것저것 많이 배워놓고 또 해두는 게 중요하지 싶다"고 일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전했다.
채연은 디지털 싱글 '안 봐도 비디오'로 5년 만에 컴백하며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출연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중국 란저우에서 열리는 '린타오 스타콘서트' 참석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빅이슈'에서는 채연의 커버스토리 외 '냉장고를 부탁해' 먹방 셰프 이원일 인터뷰, 오포세대를 집중 조명, 합리적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공유문화 소개 등이 공개된다. 빅이슈 114호는 14일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가능하다. / gato@osen.co.kr
빅이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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