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와 결혼한 방송인 김새롬이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새롬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에 쥘 수 있는 청첩장도 없이 초대했는데도 축하하러 와주신 분들, 저희의 사정상 초대하지 못했지만 멀리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고 미안해요. 저희 예쁠게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새롬은 이와 함께 직접 작성한 웨딩파티 초대장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새롬은 앞서 지난 13일 이찬오 셰프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4월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5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
김새롬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결혼식은 따로하지 않고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속도위반은 아니다. 두 사람이 스케줄로 바빠 당장 신혼여행 가는 건 어려울 것 같다. 신혼여행은 나중에 갈 듯하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김새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