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 ‘디데이’ 발탁..열정 가득 소방대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14 16: 18

배우 송지호가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에 출연한다.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을 배경으로 재난의료팀 DMAT와 구조대의 생사를 가르는 대활약과 가슴 저릿한 인간애를 그리는 국내 최초의 재난 메디컬 드라마. 송지호가 ‘디데이’에서 맡은 역할은 주인공 이해성(김영광)의 동생이자, 숭고한 희생정신과 열정으로 무장한 소방대원 이우성 역이다.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 ‘하이스쿨 러브온’, 영화 ‘친구2’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온 송지호는 이번 ‘디데이’를 통해 데뷔 이후 가장 비중이 큰 배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각오다.

방송 전까지 사전제작 80%를 목표로 현재 촬영이 한창인 ‘디데이’에서 송지호는 이우성 역에 녹아든 모습으로 단단한 각오가 무색치 않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실제 해병대를 다녀온 그는 ‘디데이’에서도 해병대 출신의 열정 가득한 소방대원 캐릭터를 맡아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구현에 도움을 톡톡히 받고 있다.  
한편 ‘디데이’는 현재 방송 중인 JTBC ‘라스트’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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