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오늘 결별보도 이후 첫 공식석상..콘서트 진행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14 17: 39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동료 이승기와의 결별 보도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윤아는 14일 오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는 ‘DMZ 평화콘서트-8천만의 통일의 노래’에서 김성주와 진행을 맡는다. 이 콘서트는 오후 9시30분께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윤아는 앞서 지난 13일 이승기와의 결별을 인정한 이후 첫 공식석상이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월 1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올해로 광복, 분단 7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는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염원을 담아 최정상의 가수들과 남북연합합창단들이 함께 모여 8천만 통일의 노래를 부르기 위한 특별 콘서트이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펼쳐지는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총 출동한다.
김성주, 소녀시대 윤아가 공동MC로 호흡을 맞추고, 소녀시대-비스트-인피니트-B1A4-태진아-FT아일랜드-에이핑크-EXO-에일리-AOA-빅스-EXID-소프라노 신문희-더원 등 대한민국 최정상 가수들과 탈북합창단,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통일을 소망하는 가사를 공모, 선정된 가사는 유명 작곡가들과 함께 새로운 통일의 노래를 만들어 인기 가수들이 직접 가창하는 무대도 꾸밀 예정이다. 젊은 세대들은 의식하지 못하던 통일의 의미를 새겨주고 분단의 아픔을 인식시켜주며 다시 한 번 광복 이후 70주년을 되새겨 본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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