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밴헤켄 상대 선제 투런포 작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8.14 18: 48

1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2사 1루에서 한화 김태균이 선제 투런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이날 한화는 우완 안영명이 선발로 나섰다. 안영명은 지난 6월 16일 SK전 시즌 7승 이후 8경기 째 승리가 없다. 직전 등판인 롯데전에서는 5⅓이닝 3실점했으나 팀의 무득점으로 승리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은 7승5패 평균자책점 4.88.

넥센 선발은 에이스 좌완 앤디 밴 헤켄이다. 밴 헤켄이 등판하는 날은 팀이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팀이 모두 패했다. 시즌 성적은 23경기 11승5패 평균자책점 3.76. 한화를 상대로는 1경기에 나와 5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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