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비 서건창,'낙법도 훌륭하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8.14 19: 24

1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1사에서 넥센 서건창이 한화 정근우의 안타성 타구를 몸 날려 잡아내고 있다.
이날 한화는 우완 안영명이 선발로 나섰다. 안영명은 지난 6월 16일 SK전 시즌 7승 이후 8경기 째 승리가 없다. 직전 등판인 롯데전에서는 5⅓이닝 3실점했으나 팀의 무득점으로 승리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은 7승5패 평균자책점 4.88.

넥센 선발은 에이스 좌완 앤디 밴 헤켄이다. 밴 헤켄이 등판하는 날은 팀이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팀이 모두 패했다. 시즌 성적은 23경기 11승5패 평균자책점 3.76. 한화를 상대로는 1경기에 나와 5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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