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셰프가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다. 촬영을 마치고 아직 방송되지 않은 SBS 플러스 ‘셰프끼리’도 현재 녹화를 마친 분량만 끝나면 더 이상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
JTBC의 한 관계자는 14일 오후 OSEN에 “정창욱 셰프가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한다고 의사를 밝혔다”라면서 “24일 방송까지 출연할 예정이다. 다만 촬영을 완료하고 하차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방송에서 따로 마지막 인사를 하는 시간은 없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정창욱은 ‘냉장고를 부탁해’ 뿐만 아니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하차한다.
‘인간의 조건’ 측은 “정창욱 셰프가 ‘인간의 조건’에서 하차한다”라면서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혔고,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정창욱이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마지막으로 하차하는 것은 ‘셰프끼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셰프끼리’는 최현석, 정창욱, 오세득, 임기학 셰프 등이 여행과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녹화는 마쳤지만 아직 첫 방송을 하지 않았다.
한편 정창욱 셰프는 최근 요리 방송에서 맹활약하며 ‘셰프테이너’의 중심에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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