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렛 필,'김기태 감독과 승리의 하이파이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14 21: 34

14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종료 후 브렛 필이 김기태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화끈한 설욕전이었다. KIA가 삼성을 완파했다. KIA는 1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3-1로 이겼다.
선발 임준혁은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7승째를 거뒀다. 그리고 브렛 필은 연타석 아치를 쏘아 올리며 KIA 타선의 핵심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홍구는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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