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희의 역투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14 21: 35

14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초 홍건희가 역투하고 있다.
화끈한 설욕전이었다. KIA가 삼성을 완파했다. KIA는 1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3-1로 이겼다.
선발 임준혁은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7승째를 거뒀다. 그리고 브렛 필은 연타석 아치를 쏘아 올리며 KIA 타선의 핵심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홍구는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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