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이승기와의 결별보도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윤아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광복 70주년 특집 ‘2015 DMZ 평화 콘서트’에서 김성주와 진행을 맡아 결별을 인정한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타악 그룹의 스페셜 퍼포먼스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등장한 신문희의 열창 후 모습을 드러낸 윤아는 오프닝 무대에 대해 “이곳이 임진각 평화누리라서 그런지 몰라도 뭉클한 느낌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히며 결별 보도 후 첫 공식석상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덤덤하게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광복, 분단 7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2015 DMZ 평화콘서트’는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염원을 담아 최정상의 가수들과 남북연합합창단들이 함께 모여 8천만 통일의 노래를 부르기 위한 특별 콘서트다. / nim0821@osen.co.kr
‘2015 DMZ 평화콘서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