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선글라스와 스냅백으로 한껏 멋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선글라스와 스냅백으로 멋을 부린 채 세끼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가장 먼저 세끼집에 도착, 거드름을 피웠다. 이후 옥택연이 등장, 머리에 잔뜩 힘을 준 옥택연을 보고는 제작진이 "서울에서 셰프님이 오셨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 나오는 김광규를 향해 "오늘의 게스트는 빅뱅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광규는 "뱅뱅뱅 빵야빵야빵야"라고 빅뱅의 노래를 불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삼시세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