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멧돼지 메소드 연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멧돼지 사냥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지인의 도움으로 멧돼지 발자국을 따라가던 준하, 효성, 상우는 멧돼지가 판 것으로 보이는 작은 굴을 발견했다.
준하는 곧바로 멧돼지 흉내를 내며 "큰 놈인 것 같다. 멧돼지가 이렇게 와서 이렇게 하지 않았겠냐"고 굴파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준하는 "범인은 꼭 범행현장에 다시 오게 마련이다"고 셜록 홈즈 흉내까지 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은 브루나이 해골섬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을 담고 있다. / bonbon@osen.co.kr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