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남규리, 애벌레 시식 "더덕같다" 소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14 22: 29

남규리가 생애 첫 애벌레를 먹은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단백질 공급원을 찾아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 샘, 형탁, 규리는 탐색 도중 사구라는 애벌레가 사는 나무를 발견했다.
예전 뉴질랜드 편에서 사구를 먹어본 병만은 먼저 맛을 보며 "먹어봐라"고 권했다. 다른 출연진들은 주저하며 샘, 형탁 순으로 먹기 시작했고, 다들 "맛있다" "고소하다"는 평을 했다.

규리는 머뭇거리다 오빠들의 권유에 먹었고 "더덕 먹는 것 같다. 마지막은 팝콘의 껍질 같았다. 태어나서 처음 벌레를 먹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은 브루나이섬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을 담아냈다. / bonbon@osen.co.kr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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