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이 셀프 인테리어를 앞두고 진단, 총체적 난국의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강남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총체적 난국인 집을 소개해 인테리어 전문가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를 초대했다. 전문가와 함께 집을 둘러본 강남은 우선 쓰레기통에서 주워 온 쇼파와 한 쪽의 다리가 부러진 피아노 의자, 그리고 무지개처럼 핀 곰팡이 등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