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과 김국진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당사도 등대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가 "여기 밤 되면 별 잘 보일 것 같다"라며 풍경에 감탄하자, 김선경은 김국진을 향해 "오늘 별 하나 따다 줘야겠다. 오늘 또 하나 일 생기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수지는 "별 따다 줄 수 있냐. 오늘 별 보고 싶다"고 물었고, 김국진은 수줍은 듯 애꿎은 하늘만 올려다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불타는 청춘' 캡처